[핫클릭] 아이폰 배터리 부풀며 다량의 연기 발생 잇따라 外
▶ 아이폰 배터리 부풀며 연기 '풀풀'…대피 소동 잇따라
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 모습입니다.
책상 위에 놓인 휴대전화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데요.
한 학생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13이라고 합니다.
학생은 "주머니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가 갑자기 뜨거워지더니 부풀어 올랐고, 벌어진 틈 사이로 연기가 났다"면서 "생각보다 연기가 많이 나고 냄새도 좋지 않았다"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.
연기는 2분 정도 계속된 후 꺼졌고 다행히 화재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.
지난 10월, 경기도 의정부의 한 중학교에서도 아이폰13 미니 모델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한 적 있는데요.
애플코리아 측은 일단 두 학생 모두에게 같은 기종의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▶ 전직 식약처 과장, 여에스더 '과장 광고' 의혹 고발
전직 식약처 과장 A씨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 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
여씨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운영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.
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상품을 허위·과장 광고했다는 게 A씨 주장입니다.
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
▶ 최민환·율희, 결혼 5년 만에 이혼…"각자 길 응원"
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.
FNC엔터테인먼트는 "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"며 "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
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습니다.
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득남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고, 쌍둥이 딸을 포함해 세 자녀를 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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